"어디서나 고향 위해 최선"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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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30일 이임식을 갖고 기획재정부로 복귀한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출신인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9월 1일 충북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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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30일 이임식을 갖고 기획재정부로 복귀한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출신인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9월 1일 충북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오송국가3산단 절대 농지 해제와 K-바이오스퀘어, CTX, 청남대 규제 완화, 각종 특구 지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냈다.
그는 "지금까지의 많은 성과들이 사장되지 않고 더욱 발전해서 더 나은 충북,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고향 충북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언제 어디에 있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과 충북 공직자 여러분을 마음속에 품고 지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지사의 후임은 4년 6개월 만에 경제부지사 기능이 정무부지사로 전환됨에 따라 최근 내정된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다음 달 2일 충북도정 사상 첫 30대 여성 부지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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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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