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민생·정치개혁 등 6대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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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회담과 관련해 각 당에서 주장한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쟁중단·정치개혁·민생회복을 의제로,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25만원지원법·지구당부활을 의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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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박정하 국민의힘·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회담과 관련해 각 당에서 주장한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쟁중단·정치개혁·민생회복을 의제로,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25만원지원법·지구당부활을 의제로 설정했다.
이들은 "저출생을 비롯해 미래 성장, 민생의 경우는 물가와 금투세 포함 각종 세제 등 대책이 포함된다"며 "정치개혁은 지구당 부활을 비롯해 국회 신뢰 회복을 위한 기득권 내려 놓기 등 포괄적인 사안이 논의된다"고 했다.
사실상 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 대한 선택권을 한동훈·이재명 대표에게 맡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쟁점 사안이던 의료대란 의제화에 대해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실장은 "박 실장이 의제로 다루지 말자고 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하지만 모든 부부분에서 열려있게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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