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결같은 아이유 사랑 "어린 나이지만 존경스러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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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절친' 아이유에 존경심을 표했다.
전민기는 "박명수씨 절친 아이유 씨의 가을아침"이라고 소개하자, 박명수는 "좋다 좋아. (첫 소절) '이른 아침'에서 나 일어났다. 이 느낌 어떻게 해야 하나. 프레시한 느낌이 들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명수와 아이유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2009년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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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절친' 아이유에 존경심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검색엔차트'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가을 노래'를 추천하던 중 1위 곡으로 아이유의 '가을아침'이 꼽혔다. 전민기는 "박명수씨 절친 아이유 씨의 가을아침"이라고 소개하자, 박명수는 "좋다 좋아. (첫 소절) '이른 아침'에서 나 일어났다. 이 느낌 어떻게 해야 하나. 프레시한 느낌이 들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오래 알았지만 어린 나이인데 존경스럽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전민기는 "리메이크한 곡들이 당대 대단한 선배들 곡이라 리메이크 하기 쉽지 않다. 잘못하면 원곡만 못하다인데 이건 원곡도 빛내주면서 본인의 노래까지 사랑을 받는 대단한 노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와 아이유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2009년 처음 만났다. 당시 아이유는 박명수와 제시카가 부른 '냉면'의 객원 보컬로 참여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듀엣으로 '레옹'을 부르기도 했다. 이후 지금까지 여전히 좋은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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