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김해우체국,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와 김해우체국은 30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배원 '우청순찰대'가 배송 중에 범죄 및 거동수상자 발견 시 112신고, 치안 불안 요인이나 인기척 없는 소외 가구 발견 시 경찰과 공유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도·보이스피싱 등 문구가 포함된 친환경 테이프 배포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와 김해우체국은 30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배원 '우청순찰대'가 배송 중에 범죄 및 거동수상자 발견 시 112신고, 치안 불안 요인이나 인기척 없는 소외 가구 발견 시 경찰과 공유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김해 우정순찰대로 활약할 집배원은 80여 명으로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경찰 엠블럼이 포함된 우정순찰대 뱃지와 스티커를 제복과 오토바이에 부착하고 활동하게 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 최초 절도·보이스피싱 등 문구가 포함된 친환경 테이프를 자체 제작 후 관내 우체국 12개소에 배포했다.
정창영 김해중부경찰서장은 "도내 최초 범죄예방 테이프 제작과 우리 동네를 잘 아는 집배원들이 경찰 치안업무를 지원함에 따른 생활 밀착형 공동체 치안 정책을 통해 김해 시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노컷체크]
- "성추행범 누명 억울" 피겨 이해인 호소 기각…3년 자격정지 확정
- 해임된 민희진 측 '뉴진스 프로듀싱' 제안에 "꼼수" 반발
- 김민석 "응급실 잘 돌아간다? 尹에 보고한 사람 천벌받을 것"
- '반쪽' 된 방시혁 의장 사진 화제…"불과 3주 만에?"
- '의료인력 수급 논의 기구' 올해 출범…"의료계 참여하면 2026년 의대 정원 논의"
- SPC 황재복 대표, 구속 180일만에 석방…법원, 보석 인용
- 국공립 직장어린이집 지역주민에 개방…신혼 매입임대 2만호 추가 확대
- 권성동 "대통령 권력이 더 강해…한마디 '툭툭'? 해결 안 돼"
- 올 여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로 전환…입원환자 20.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