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지호해수욕장서 스노클링 하던 2명 심정지…파도에 휩쓸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8.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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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46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1명은 다행히 스스로 빠져 나왔지만, A(40대)씨와 B(50대)씨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이들이 스노클링을 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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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46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1명은 다행히 스스로 빠져 나왔지만, A(40대)씨와 B(50대)씨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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