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범죄 발본색원" 대전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회의

김도현 기자 2024. 8. 30.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30일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허위 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과 관련해 각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과·계장 및 대전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각 기능별 추진 사항 및 유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이 30일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허위 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과 관련해 각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30일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허위 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과 관련해 각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과·계장 및 대전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각 기능별 추진 사항 및 유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각 부서 사이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홍보, 수사, 피해자 보호 지원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시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자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시 교육청에서는 피해 학생들의 고충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고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경찰에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엄정한 수사로 딥페이크 범죄를 발본색원하겠다”며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상 회복과 2차 피해 방지 등 상담과 조사, 치유까지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