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서도 희망 키우는 진안군…이장들의 헌신 덕분"

제2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 개최

30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가 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진안군제공)2024.8.3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30일 제2회 이장한마음대회가 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한마음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읍·면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안상용 이장단연합회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진안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이장들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은 이장 한분 한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이다”며“이장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발전하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