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법 흉기 피습 현장 살펴보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류현주 2024. 8.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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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엽(왼쪽 두번째) 법원행정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을 방문해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법정에서 흉기로 피습 당한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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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대엽(왼쪽 두번째) 법원행정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을 방문해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법정에서 흉기로 피습 당한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객들을 속여 1조4000억대 코인을 받아낸 뒤 입출금을 돌연 충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는 이날 공판 중에 입출금 중단 사태 피해자인 A씨에게 칼로 목을 찔렸다. A씨는 현장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사진=법원행정처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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