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폴햄키즈 - '영이' 콜라보라인 수익금 1,200만원 상당 유기견 보호소 전달

전상희 2024. 8. 30.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키즈(POLHAM KIDS)가 인기 콜라보라인 '영이' 수익금 1,200만원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6일, 군산 소재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은 기부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사료 약 1,000kg과 함께 폴햄키즈 관계자와 더불어 콜라보라인의 주인공인 '영이'의 보호자가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햄키즈.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키즈(POLHAM KIDS)가 인기 콜라보라인 '영이' 수익금 1,200만원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6일, 군산 소재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은 기부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사료 약 1,000kg과 함께 폴햄키즈 관계자와 더불어 콜라보라인의 주인공인 '영이'의 보호자가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은 군산 소재의 비영리단체로 '개린이 쉼터'를 운영하며 사람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은 유기견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인기 셀럽견 '영이'의 입양처이기도 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물품은 보호소 운영 및 유기견들의 생활과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폴햄키즈는 24SS시즌 영이(Youngyi)의 콜라보 라인을 출시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으며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영이와 같은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치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폴햄키즈는 선한 영향력으로 착한 소비를 위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폴햄키즈는 2022년을 시작으로 유기견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누적 기부금액만 3,6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임직원 참여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난치성 질환과 당뇨 관리능력 향상 캠프에 의류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의류 폐원단 활용 '소잉나눔페스티벌'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