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대전국제음악제 31일 '신세계로부터' 마지막 무대

김기태 기자 2024. 8.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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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24회 대전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 '신세계로부터'를 개최한다.

대전국제음악제는 국내외 많은 음악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예술교류의 장 기능을 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공연 축제다.

이번 공연은 제24회 대전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스 베르너의 '마왕 판타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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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대전국제음악제 명예 예술감독. (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24회 대전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 '신세계로부터'를 개최한다.

대전국제음악제는 국내외 많은 음악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예술교류의 장 기능을 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공연 축제다.

대전국제음악제 명예 예술감독인 금난새의 ‘푸치니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쉰베르크, 드보르자크, 알반 베르크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이탈리아, 독일 출신 동시대 작곡자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3회, 챔버 시리즈 5회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한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티콘서트 및 레지던시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일상 곳곳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제24회 대전국제음악제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스 베르너의 ‘마왕 판타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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