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주 29대 국립대전현충원장 취임

김기태 기자 2024. 8. 30.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이주 제29대 국립대전현충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김 원장은 충혼당, 보훈미래관 리모델링 현장, 민원안내실 및 묘역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이주 신임 대전현충원장이 30일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대전현충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이주 제29대 국립대전현충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김 원장은 충혼당, 보훈미래관 리모델링 현장, 민원안내실 및 묘역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안장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현충원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에게 올바른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어 “국립대전현충원이 안장자와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호국공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김 원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협력담당관, 공훈발굴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