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최윤정, 컨콜에 깜짝등장…"2027년 RPT 선두주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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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IR컨퍼런스콜에 등장해 2027년까지 방사성의약품(RPT·Radiopharmaceutical Therapy)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날 최윤정 본부장은 "SK바이오팜은 오는 2027년 정도 되는 시점까지 글로벌 RPT 리더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임상 물질을 다수 확보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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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IR컨퍼런스콜에 등장해 2027년까지 방사성의약품(RPT·Radiopharmaceutical Therapy)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30일 SK바이오팜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날 최 본부장은 RPT 성장전략과 로드맵에 대해 30분여간 발표를 진행하고 애널리스트들의 질의응답에도 직접 대응했다.
최근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테크놀로지사의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과 판매권리를 도입했다. 최 본부장은 이 과정에서 기술이전업무를 총괄하는 등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윤정 본부장은 "SK바이오팜은 오는 2027년 정도 되는 시점까지 글로벌 RPT 리더로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임상 물질을 다수 확보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정 본부장은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이후 2019년 휴직,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고 2021년 7월 복직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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