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전 회장 200억 횡령 의혹' 남양유업 전 대표 소환

이채연 2024. 8. 30. 15: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200억 대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경영진들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30일) 오전 남양유업 이광범, 이원구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홍 회장과 전직 임직원 세 명을 특가법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횡령액은 약 201억 원으로, 남양유업 자기자본의 2.97% 규모입니다.

검찰은 남양유업 관련자 소환조사를 바탕으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남양유업 #횡령 #홍원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