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잠수함에 이어 함정 정보도 IMO에서 삭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에 등록한 13척의 잠수함에 이어 180척의 함정 정보도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유의 소리(VOA) 방송은 잠수함 13척이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 목록에서 삭제된 지 하루 만인 29일 북한 소속 선박 중 해군 함정 180여척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30일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에 등록한 13척의 잠수함에 이어 180척의 함정 정보도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유의 소리(VOA) 방송은 잠수함 13척이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 목록에서 삭제된 지 하루 만인 29일 북한 소속 선박 중 해군 함정 180여척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30일 보도했다.
일반 북한 상선은 여전히 자료에 남아있는 점을 감안할 때 해군 소속 함정만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하루 간격으로 잠수함 등 해군 함정을 잇달아 삭제한 배경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북한 해군 역량의 정보공개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관측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노컷체크]
- 사도광산 '조선인 전시'…소극적 이행으로 韓 기망한 日[기자수첩]
- 해임된 민희진 측 '뉴진스 프로듀싱' 제안에 "꼼수" 반발
- 김민석 "응급실 잘 돌아간다? 尹에 보고한 사람 천벌받을 것"
- [단독]'미성년자 딥페이크'에 "성착취無" 판결…비웃는 가해자들
- 中, 유럽산 브랜디 덤핑 확인하고도 조치 안한다, 왜?
- 경찰, '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송치…딥페이크 피해자 246명
- 검찰, '서울대 딥페이크' 공범 징역 5년에 항소…"사회적 인격살인"
- '의료인력 수급 논의 기구' 올해 출범…"의료계 참여하면 2026년 의대 정원 논의"
- "트럼프, 내 음악 쓰지 마"…셀린 디옹, 아델, 아바까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