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유심'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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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수백 개를 불법 개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30일) 30대 남성 A 씨 등 5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브로커로부터 외국인 명의의 여권 사본을 사들인 뒤 선불 유심 380여 개를 불법 개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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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수백 개를 불법 개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30일) 30대 남성 A 씨 등 5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브로커로부터 외국인 명의의 여권 사본을 사들인 뒤 선불 유심 380여 개를 불법 개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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