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아동 자선 활동 강화"… 'LFP 한정판' 1000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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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리스(Oris)가 프랑스 프로 축구 리그(Ligue de Football Professionnel·LFP)와 아동 자선 단체 CNAPE와 협력해 아동 보호를 위한 한정판 시계를 출시한다.
오리스 관계자는 "이번 LFP 한정판은 오리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아동 보호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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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는 LFP 한정판을 1000개 한정으로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LFP 한정판은 CNAPE의 연례 아동 축구 토너먼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오리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자선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계는 오리스 레트로 스포츠 디자인 '다이버스 식스티-파이브'(Divers Sixty-Five)를 기반으로 한다. 다이얼에는 아동의 순수한 손글씨를 담은 스크립트 서체가 사용됐다. 오리스 로고와 방수 등급 정보가 독특하게 표현된 게 특징이다.
'방수'라는 단어는 무지개 색상으로 장식됐다. 이는 CNAPE의 아동 축구 토너먼트 로고와 연결된다. 파란색 다이얼은 유엔의 17번째 지속가능개발 목표인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케이스 백에는 CNAPE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한정판은 39.00㎜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단방향 회전 다이빙 베젤 ▲나사식 보안 크라운 ▲야광 시곗바늘과 시간 표시기 등을 갖추고 있다. 오리스 칼리버 733 자동 무브먼트가 탑재돼 있다. 41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6시 방향의 날짜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메탈 브레이슬릿과 접이식 클라스로 마무리됐다.
벤자민 모렐 LFP 미디어 총괄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파트너 오리스의 환상적인 캠페인"이라며 "이 독특한 시계와 CNAPE를 위한 시계 추첨은 아동 보호에 대한 오리스의 지원과 LFP의 CSR 전략의 기둥인 아동 보호에 대한 완전한 헌신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오리스 관계자는 "이번 LFP 한정판은 오리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아동 보호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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