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3세 배우 현리,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특별출연

하경헌 기자 2024. 8. 30.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현리.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재일교포 3세 배우 현리가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

더 트루쓰 측은 30일(오늘) “배우 현리가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현리가 특별출연하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을 쓴 홍자매 작가와 ‘붉은 단심’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인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배우 현리.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 다개국어에 능통한 현리는 극 중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구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리는 그동안 드라마 TV 도쿄 ‘변호사 소돔’, 일본 TBS ‘Eye Love You’, HBO ‘도쿄 바이스 시즌 2’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첫 작품을 홍자매 작가의 넷플릭스 작품으로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일본과 미국의 작품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리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