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서 원전 지진안전성 홍보

손차민 기자 2024. 8.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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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2024 부산 세계지질 과학총회(IGC)'에 참석해 원전의 지진 안전성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GC는 37회차로 지난 24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며,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약 6000명의 지질과학자가 참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원전은 지질과학계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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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지질과학 학술행사
지진 대비 현황 소개…지질연구 발표
[세종=뉴시스]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현장이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2024 부산 세계지질 과학총회(IGC)'에 참석해 원전의 지진 안전성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IGC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질과학 분야 학술행사다. 이번 IGC는 37회차로 지난 24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며,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약 6000명의 지질과학자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이번 IGC에서 국내 원전의 지진 대비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지진위험성 분석 방법 등 지질연구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 원전 부지의 안전성과 관련한 학술·전시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원전은 지질과학계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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