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2.0 공개 테스트 서버 내달 5일부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6시즌과 10월 8일 출시될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2.0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 공개 테스트에서는 오는 10월 8일 출시 예정인 '증오의 그릇' 확장팩에 새롭게 추가되는 '룬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팀은 '모닥불 대화 라이브스트림'에서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한 상세 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먼저 근본적인 레벨 조정부터 게임 전반에 걸쳐 캐릭터 진행에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정복자 포인트는 영역과 캐릭터 레벨에 연동돼 같은 영역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게 바뀌며 기존 세계 단계에서 도전 및 보상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신규 난도 시스템인 '통상 난이도'로 변경되고, 일반·어려움·전문가·참회자 네 단계로 나눠지며 새로운 '고행 난이도'가 추가돼 각자 도전하는 위험 수준에 맞게 보상을 위한 더 많은 선택지가 주어진다.
또한 플레이어의 피로도를 줄이고 문양 업그레이드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정복자 문양 업그레이드 방식이 변경되며, 정복자 보드 및 아이템 품질 등급에도 개편을 가한다. 이 외에도 각 직업들에 새로운 기술들 및 직업별 신규 지속 효과가 추가된다.
특히, 이번 2.0 공개 테스트에서는 오는 10월 8일 출시 예정인 '증오의 그릇' 확장팩에 새롭게 추가되는 '룬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룬어는 자신만의 능력을 생성하여 캐릭터의 힘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테스트 기간 중 자르빈제트에 있는 '공개 테스트 서버 부스트' NPC와의 대화 선택지를 통해 45개의 모든 룬이 들어있는 보관함 2개를 획득하고 강력한 룬어를 직접 조합하여 캐릭터의 성능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