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vs 어도어 이번엔 '2개월 프로듀싱' 공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도어에서 일방적으로 해임됐다며 반발하고 있는 민희진 전 대표가, 이번엔 뉴진스 프로듀싱 위임 계약을 두고 사측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27일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을 대표직에서 해임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길 거라 했지만, 다음 날 돌아온 건 2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서였다며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도어에서 일방적으로 해임됐다며 반발하고 있는 민희진 전 대표가, 이번엔 뉴진스 프로듀싱 위임 계약을 두고 사측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27일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을 대표직에서 해임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길 거라 했지만, 다음 날 돌아온 건 2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서였다며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계약서에는 사측 판단에 따라 마음대로 계약 기간을 더 줄일 수도 있다는 '독소 조항'이 가득하다며, 서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 사내이사 임기가 2개월 남아 프로듀싱 계약서도 맞춘 것뿐이라며, 이후엔 재계약과 함께 진행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독소조항'이라 지적한 것들 역시 위임 계약에 당연히 포함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했는데,
민 전 대표 측이 추가 입장을 내고 사내이사 임기와 프로듀싱 업무는 전혀 관련 없는 거라고 재반박하면서 공방이 더 가열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성 '세계 1위'... 또 추가된 '불명예 1위' [앵커리포트]
- "케겔 운동이 저출산 대책?", '조이고 댄스' 장관상 받았다! [앵커리포트]
- 연두색 번호판 효과?...슈퍼카·회장님차 수 확 줄어
- 민희진 측 "뉴진스 프로듀싱 2개월 계약 제안, 비상식적…서명 불가"
- 횡단보도서 쓰러진 여성 가방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빨대' [앵커리포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