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담배 문 나나, '사생활 루머 고소' 과감한 행보 후 속옷 입고 화보까지 '후끈'

사진=나나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SNS를 통해 다소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지난 29일부터 "개인작업"이라며 화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30일에는 "NA"라는 멘트와 함께 10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속옷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복고풍 의상과 모자를 쓴 채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사진=나나 SNS

특히 속옷이 다 드러난 모습과 도발적인 표정으로 담배를 물고 흡연하는 파격적인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나는 최근 렉카 유튜버 구제역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통화 중 나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생성 및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나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 사실을 밝히며 선처 없이 강경대응하겠다.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사진=나나 SNS

그는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도 예고하며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아십니까? 잘못건드렸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은 영화 '휴민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