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RISE 기본계획 12월까지 수립···성서에서 첫 기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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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30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RISE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이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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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에서도 개최
12월 최종 계획 교육부 제출
대구시는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30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RISE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이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열었다.
미래모빌리티, 로봇, 의료헬스케어, 반도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대구의 5대 미래산업 분야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성서를 시작으로 동구 혁신도시, 현풍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등 4개 권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인 설명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해 최종 계획을 수립, 12월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라이즈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기업과 협력과 소통이 필수”라며 “대학,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RISE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성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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