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꿈인가?' PSG 회장, '맨시티-뮌헨-ATM-아스널' 역대급 가시밭길 나오자 '당황'

주대은 기자 2024. 8.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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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예상치 못한 대진에 당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챔피언스리그 추첨이 완료됐다. 팬들은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추첨식에 참석한 PSG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대진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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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예상치 못한 대진에 당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챔피언스리그 추첨이 완료됐다. 팬들은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UEFA는 30일 오전 12시 모나코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부터 UCL이 바뀐다. 원래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부터 36개 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 시스템도 사라지고 리그 페이즈가 열린다.

UCL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4개의 포트에 배정된 뒤 포트별 두 팀(총 8팀)을 추첨해 경기를 치른다. 이후 전체 상위 1위~8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오른다. 나머지 팀은 탈락한다.

사진=UEFA

UEFA 체페린 회장은 대회 개편 이유에 대해 "이 방식이 균형을 유지하고 경쟁을 개선해 대회의 매력과 인기를 높이는 동시에 유럽 전역에 분배할 수 있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추첨식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PSG의 결과였다. 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널, PSV 아인트호벤, 잘츠부르크, 지로나,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다.

사진=X

이날 추첨식에 참석한 PSG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대진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좋다. 우리는 이 대회를 좋아한다. 세계 최고의 클럽 대회다. 팬들에게도 멋진 대회다. (PSG의) 대진 추첨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이 대회와 이 형식에 큰 동기를 부여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UEFA가 형식을 바꿨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이 대회를 위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정말 멋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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