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꿈인가?' PSG 회장, '맨시티-뮌헨-ATM-아스널' 역대급 가시밭길 나오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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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예상치 못한 대진에 당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챔피언스리그 추첨이 완료됐다. 팬들은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추첨식에 참석한 PSG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대진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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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예상치 못한 대진에 당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챔피언스리그 추첨이 완료됐다. 팬들은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UEFA는 30일 오전 12시 모나코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부터 UCL이 바뀐다. 원래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지만 올 시즌부터 36개 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 시스템도 사라지고 리그 페이즈가 열린다.
UCL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4개의 포트에 배정된 뒤 포트별 두 팀(총 8팀)을 추첨해 경기를 치른다. 이후 전체 상위 1위~8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오른다. 나머지 팀은 탈락한다.
UEFA 체페린 회장은 대회 개편 이유에 대해 "이 방식이 균형을 유지하고 경쟁을 개선해 대회의 매력과 인기를 높이는 동시에 유럽 전역에 분배할 수 있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추첨식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PSG의 결과였다. 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널, PSV 아인트호벤, 잘츠부르크, 지로나,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다.
이날 추첨식에 참석한 PSG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대진에 굳은 표정을 지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좋다. 우리는 이 대회를 좋아한다. 세계 최고의 클럽 대회다. 팬들에게도 멋진 대회다. (PSG의) 대진 추첨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이 대회와 이 형식에 큰 동기를 부여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UEFA가 형식을 바꿨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이 대회를 위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정말 멋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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