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안산시, 문여는 의료기관·약국 홍보

유재규 기자 2024. 8. 3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추석 연휴에도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여 비상 시 시민들이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황 및 대책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코로나 및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책 △2025년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 및 코로나19 증가 등 '응급의료협의회' 구성
의료협의회 회의.(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추석 연휴에도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여 비상 시 시민들이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회의'를 통해 △단원·상록수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응급의료기관 5개소 △유관단체 등 14명으로 이뤄진 응급의료협의회를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황 및 대책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코로나 및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책 △2025년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이다.

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현장 의료진의 탈진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 등 응급환자가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이 의료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환자나 경증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분산 이송·수용을 통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도 방지할 예정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