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지역 협력사 직원 자녀 등 60명에 장학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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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30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지역 협력사 직원의 대학생 자녀,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대학생을 위한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 60명을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보찬 에쓰오일 울산콤플렉스 헤드, 장승혁 유한티유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장학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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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에쓰오일은 30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지역 협력사 직원의 대학생 자녀,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대학생을 위한 상생 장학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그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대학생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 60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씩이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보찬 에쓰오일 울산콤플렉스 헤드, 장승혁 유한티유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장학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사업장이 있는 울산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찬 헤드는 "에쓰오일은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사내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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