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정부와 4대 개혁 책임 이행…‘野 거짓 선동’ 맞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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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국민의힘 연찬회를 마치며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거대 야당은 특검·탄핵·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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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민생과 국익을 훼손하는 야당의 막말과 거짓 선동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국민의힘 연찬회를 마치며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거대 야당은 특검·탄핵·청문회 등 온갖 정쟁 수단을 총동원해 국정 발목잡기와 탄핵 정국 조성에 여념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신성한 국회는 온갖 막말과 '갑질'로 얼룩졌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본령은 무너졌다"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을 이행하고 공동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을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인구 위기·성폭력·양극화·지역소멸·기후 위기·신종 감염병 등 공동체 미래를 위협하는 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포퓰리즘 정치를 배격하고 국민 모두에게 마음껏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일하겠다"며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유능한 정책정당이 돼 서민과 약자의 어려움을 덜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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