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신청 연장...9월 30일까지

재외동포청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등록 신청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기간 연장은 대한민국과 재외동포가 상생 발전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재외동포청은 설명했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관심있는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등록 비용은 무료입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립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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