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기대수명 4년 사이 1살 늘어 7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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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중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8.6세로 최근 4년 사이 1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고령화를 가속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1%를 넘어 이미 '중간 단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35년에는 '심각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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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중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8.6세로 최근 4년 사이 1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중국 위생건강사업 발전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기대수명은 2010년 74.83세에서 2015년 76.3세 등으로 꾸준히 늘어왔고, 2019년 말 기준 77.3세였습니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고령화를 가속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1%를 넘어 이미 '중간 단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35년에는 '심각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26일 리창 총리도 인구 고령화 문제를 '상수'로 규정하고 돌봄과 일자리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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