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학기 늘봄학교에 초1 7천122명 참여…참여율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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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늘봄학교에 1학년 학생 7천122명이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인원은 울산 전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8천665명의 82.2%에 해당하며, 전국 참여율 80.0%보다 높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울산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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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늘봄학교에 1학년 학생 7천122명이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인원은 울산 전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8천665명의 82.2%에 해당하며, 전국 참여율 80.0%보다 높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나 돌봄 중 선택 방식이 아니라 학생·학부모의 시간대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1학기에 초등학교 24곳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2학기부터 전 초등학교(121곳)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1학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연차별로 대상 학년을 늘려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울산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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