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는 좋겠네…공효진, 7년만 부동산 시세차익 55억원

이민지 2024. 8.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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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부동산으로 7년만에 약 55억원을 벌었다.

8월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효진은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입했다.

공효진은 매입 후 건물을 철거,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신축 빌딩을 지었고 현재 카페, 스튜디오, 상가, 사무실 등이 임차해 있다.

공효진은 가족 법인을 만든 후 현금 13억원과 은행 대출 50억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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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부동산으로 7년만에 약 55억원을 벌었다.

8월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효진은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입했다.

공효진은 매입 후 건물을 철거,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신축 빌딩을 지었고 현재 카페, 스튜디오, 상가, 사무실 등이 임차해 있다.

공효진은 가족 법인을 만든 후 현금 13억원과 은행 대출 50억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득세, 법무비 등 부대비용과 신축비 등을 감안하면 매입 원가는 약 99억 정도.

현재 이 건물은 155억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건물 구입 7년만에 시세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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