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품종 단감' 육성…소비자 공략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곡성군이 '태추'와 '감풍' 등 신품종 단감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품종 단감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72농가, 23㏊ 규모의 재배면적을 확보한 상태며, 2025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단감 재배단지 육성을 통해 추석 시장과 고품질 단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곡성군을 전국 최고 품질의 단감 생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이 '태추'와 '감풍' 등 신품종 단감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단감 재배농업인 30여 명은 전남 고흥군과 구례군의 '태추', '감풍' 선진농가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품종 단감 생산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72농가, 23㏊ 규모의 재배면적을 확보한 상태며, 2025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공동선별 출하체계 구축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농업인들은 신품종 단감의 전정 방법, 적과 기술, 토양 관리 등 세부적인 재배 기술을 학습했다.
특히 '태추'와 '감풍' 품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배 관리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선진농가의 병해충 종합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습득했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단감 재배단지 육성을 통해 추석 시장과 고품질 단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곡성군을 전국 최고 품질의 단감 생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추'와 '감풍' 두 신품종은 기존 '부유' 품종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품종은 '부유'보다 과실 크기가 크고(380~413g), 수확 시기가 10일 이상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주 기자(=곡성)(injony@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용산·친윤 겨냥 "이견이 잘못인가? 이러라고 63%가 날 지지"
- 김부겸 "대통령 독선이 저항 불러…영수회담 해야"
- 尹 국정지지도, 갤럽 조사서 4%P 떨어진 23%
- 그렇게 나오라고 하는데도, 이스라엘 간 종교인 40여 명 여전히 체류
- 박찬대 "尹 국정브리핑, 오만과 독선의 말잔치"
- 권성동, 韓 겨냥? "어린 나이에 정치적 야심 큰 친구들, 다 중도에 꺾여"
- 청년, 그중에서도 여성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이유는?
- 인권위원장 "헌재의 탄소중립기본법 '일부 헌법불합치' 유의미한 결정"
- '주주 이익 침해' 논란 빚은 로보틱스-밥캣 합병 중단
- 尹대통령, '막말' 파문 김문수 임명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