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63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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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2025년도 생활임금'을 1만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등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인천경영자총협회·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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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임금 1만1630원 적용
인천광역시는'2025년도 생활임금'을 1만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400원보다 2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600원이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시 사무위탁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시는 이를 통해 1100여 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등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인천경영자총협회·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 부평구, 무료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개최
인천 부평구는 오는 6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무료 야외영화 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영화상영 전 오후 6시에는 '뮤직플로우 부평'(부평구문화재단 협력)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연주가 은한과 퓨전국악밴드 구각노리가 청명한 가을밤을 국악으로 물들이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전체관람가 '이프: 상상의 친구'를 상영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료 제공과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인증 이벤트 및 굴포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구,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개최
인천 서구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축'을 주제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9월 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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