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상 아저씨에게 속수무책 당해"…女유튜버 허리 감싼 취객

2024. 8. 3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술을 마시며 방송을 하던 여성 유튜버의 몸에 손을 데고 욕설을 한 취객의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튜브 채널 '윤숙희 혼술하는 여자'를 운영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 한 횟집을 방문해 가게 주인의 동의를 받고 '먹방'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식사 도중 술에 취한 남성이 A씨에게 다가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혼자 술을 마시며 방송을 하던 여성 유튜버의 몸에 손을 데고 욕설을 한 취객의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튜브 채널 '윤숙희 혼술하는 여자'를 운영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 21일 서울 한 횟집을 방문해 가게 주인의 동의를 받고 '먹방'을 촬영하고 있었다.

JTBC 사건반장

그런데 식사 도중 술에 취한 남성이 A씨에게 다가왔다. 남성은 A씨에게 사진 촬영을 요구하더니 자연스레 A씨의 허리와 어깨를 감쌌다. 당황한 A씨는 신체 접촉을 피하고자 남성의 반대쪽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남성은 A씨에게 다시 접근했다. 다시 다가온 남성은 마음대로 술병을 들고 따르더니 이후 합석까지 제안했다. 이에 다른 일행은 사과한다면서 또 A씨의 어깨를 만졌다. A씨가 사과에 반응하지 않자 대뜸 욕설을 하고 가게를 떠났다. A씨는 "결국 가게 사장이 대신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