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9월부터 1000원 농어촌버스에 환승시간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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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환승시간도 확대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평창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모두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이 이달 중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협의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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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하는 가운데, 환승시간도 확대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평창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모두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이 이달 중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협의하면서다.
이 가운데 군은 버스업체와 기존 무료환 승시간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키로 협의했다.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60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는 것이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 시행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등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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