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임영웅, 영웅시대의 영원한 '킹'..스타왕중왕 112주째 1위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임영웅/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가수 임영웅이 스타랭킹 스타왕중왕 랭킹 투표에서 무려 11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3일 오후 3시 1분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8월 4주차(112차) 스타왕중왕 랭킹 투표에서 15만 5245표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는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11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임영웅은 음악,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에는 티빙,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로 연기에 도전했다. '인 악토버'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전국 CGV를 통해 지난해 5월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했다.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이번 스타왕중왕 랭킹 투표에서는 1위 임영웅에 이어 2위 가수 영탁(9만3474표), 이찬원(8만7332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7만1245표), 가수 박서진(5만5859표)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6위 장민호(4만7152표), 7위 송가인(3만5804표), 8위 가수 겸 배우 이준호(2만312표), 9위 가수 김태연(1만4914표), 10위 배우 김혜윤(1만3721표) 등이 순위에 올랐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 된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8월 5주차(113차) 스타왕중왕 투표는 30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9월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