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명소 숏폼으로…네이버, 하반기 '클립 특파원 챌린지' 시작

정유림 2024. 8. 30.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클립(숏폼·짧은 영상) 특파원 챌린지'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챌린지는 약 8000개의 채널이 참여해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는 클립 총 21만개가 만들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진행…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 간소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클립(숏폼·짧은 영상) 특파원 챌린지'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챌린지는 약 8000개의 채널이 참여해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는 클립 총 21만개가 만들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명소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총 8회차로 진행되며 15일마다 주제가 변경된다. 1회차는 '캠퍼스 라이프 vs 오피스 라이프', 2회차는 '국내 여행 vs 해외 여행'이 주제다. 참가자는 회차별로 제시되는 2가지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두 장소를 방문하고 그 장소를 소개하는 2개의 클립을 네이버TV나 블로그 앱을 통해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클파원챌린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네이버는 이번 챌린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TV의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제 별도 승인 절차 없이 누구나 네이버TV 채널을 개설해 창작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회차별로 최대 7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네이버 클립은 총 4회 이상 미션을 완료한 채널 대상으로 하반기 시상식(어워즈)를 진행해 최대 1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Clip) 리더는 "클립은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창작자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챌린지를 통해 숏폼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영상 속 '장소 스티커'를 통해 방문·예약·예매 등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는 편의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