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도지사·교육감 공동출마 논의 필요”

KBS 2024. 8.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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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물러난 것과 관련해,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교육의 자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된 직선제는 현실에선 정반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교육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이 흔들리고, 교육의 본질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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