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수영장서 의식 잃은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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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20일 광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20분쯤 광주 남구의 봉선동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수업을 받기 위해 일찍 수영장을 방문한 A씨는 자유 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정도 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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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20일 광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20분쯤 광주 남구의 봉선동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수업을 받기 위해 일찍 수영장을 방문한 A씨는 자유 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정도 뒤 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2인 1조로 근무 중이었으며 수영강사 4명이 강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영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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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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