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누명 억울하다' 호소했지만...피겨 이해인, 3년 징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배 성추행 등의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선수가 대한체육회 재심에서도 결과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해인은 체육회 공정위원회에 참석해 빙상연맹이 중징계를 내린 건 교제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호소했지만, 공정위는 후배 선수의 나이와 제반 상황을 고려해 연맹 징계가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음주와 성추행 등의 혐의로 징계를 받았으며, 이후 후배 선수와 연인 관계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배 성추행 등의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선수가 대한체육회 재심에서도 결과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해인은 체육회 공정위원회에 참석해 빙상연맹이 중징계를 내린 건 교제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호소했지만, 공정위는 후배 선수의 나이와 제반 상황을 고려해 연맹 징계가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공정위는 회의 이튿날인 오늘(30일) 이해인과 빙상연맹 양측에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피겨 간판'으로 주목받던 이해인은 이로써 19살에 은퇴 기로에 섰는데, 향후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법적 구제를 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음주와 성추행 등의 혐의로 징계를 받았으며, 이후 후배 선수와 연인 관계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해 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해인 "'베테랑2' 합류, 너무 부담스러웠다…황정민 응원 덕에 극복"
- 강다니엘, 전 소속사 폐업 후 새 출발…9월 신보 발매
- 차은우·페더 엘리아스, 서머 팝 발표…오늘(30일) ‘Hey Hello’ 공개
- [단독] '파묘' 김지안, 차승원 딸 된다…새 시리즈 '돼지우리' 캐스팅
- 제20회 평창 슈퍼모델 경연대회, EDM 페스티벌로 '후끈'
- [단독] 대법원, 초유의 '시신 상대' 확정 판결...황당 선고에도 "문제없다"
- 암 사망률 1위 폐암...유전자 가위 활용해 40분 만에 진단
- [자막뉴스] '북한 전쟁 나면 도울 것'...푸틴 결단에 전 세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