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실현"…춘천지법·강원변호사회 간담회

이종재 기자 2024. 8.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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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은 강원지방변호사회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재판 업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지법과 강원변호사회는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수집‧교환해 더 적정한 재판을 하자는 취지로 매년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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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과 강원변호사회는 지난 29일 춘천지법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춘천지법 제공)/뉴스회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지방법원은 강원지방변호사회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재판 업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지법과 강원변호사회는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수집‧교환해 더 적정한 재판을 하자는 취지로 매년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전날 춘천지법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상준 법원장을 비롯해 춘천지법 법관 등 10명과 김철수 강원변호사회장을 비롯해 강원변호사회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간 구성원들로부터 취합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재판 업무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상준 법원장은 “법원과 변호사회 상호 간 간담회 실시로 보다 적정한 재판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법원과 변호사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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