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가을 행락철 맞아 교통사고 취약지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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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30일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축제와 주요 명산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량이 증가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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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경찰청은 30일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경찰은 교통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지에선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난폭·보복 운전, 지정차로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확대할 방침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축제와 주요 명산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량이 증가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충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466명으로 이중 약 30%(144명)가 가을철(9∼11월)에 집중됐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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