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9월 '더 오리지널' 콘서트

조성진 기자 2024. 8.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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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앞둔 '트로트 여신' 주현미가 9월 21일(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콘서트 '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개최한다.

주현미는 '오리지널' 콘서트를 앞두고 "꾸준히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계속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직후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연휴의 끝자락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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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앞둔 단독 공연
9월 2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데뷔 40주년을 앞둔 '트로트 여신' 주현미가 9월 21일(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콘서트 '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개최한다.

공연명 '더 오리지널'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본연의 가치와 고집을 음악에 담아 트로트의 근본을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이태원 연가', '울면서 후회하네', '추억으로 가는 당신', '짝사랑', '러브레터' 등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여 곡을 무대에 올린다.

오랫동안 주현미와 호흡을 맞춰 온 '이반석 밴드'가 함께 한다. 이반석은 심수봉, 조관우, 임정희 콘서트 음악감독 및 김경호, 장혜진, 엠씨더맥스, 휘성, 거미, 송대관 등 여러 가수를 세션했다. '여인의 눈물', '그 여자 그 남자', '천일홍' 등 주현미의 여러 곡을 작사‧작곡했고 주현미 20집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이반석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2년 10월 11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을 참조하면 된다.

주현미는 '오리지널' 콘서트를 앞두고 "꾸준히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에 계속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직후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연휴의 끝자락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주현미 콘서트 The Original' 서울 공연은 R석 13만2000, S석 12만1000원, A석 11만 원이며 인터파크, 네이버,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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