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슈가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9분쯤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를 받는다.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
경찰이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슈가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9분쯤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를 받는다.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크게 웃도는 0.227%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직후 슈가는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설명했지만, 전동 스쿠터를 탄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안 축소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노컷체크]
- 사도광산 '조선인 전시'…소극적 이행으로 韓 기망한 日[기자수첩]
- 해임된 민희진 측 '뉴진스 프로듀싱' 제안에 "꼼수" 반발
- 김민석 "응급실 잘 돌아간다? 尹에 보고한 사람 천벌받을 것"
- [단독]'미성년자 딥페이크'에 "성착취無" 판결…비웃는 가해자들
- 의료개혁특위 "2027년까지 불균형적 저수가 체제 종식"
- 해리스, '입장 변했다'는 지적에 "내 가치관은 불변"
- "트럼프, 내 음악 쓰지 마"…셀린 디옹, 아델, 아바까지 거부
- 경찰,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 검찰, '서울대 딥페이크' 공범 징역 5년에 항소…"사회적 인격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