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일본서 영화로 재탄생…11월 개봉
김광현 기자 2024. 8. 30. 15:09
▲ 한국 웹툰 원작 일본 영화 '타인은 지옥이다'
국내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스릴러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일본에서 영화로 재탄생합니다.
네이버웹툰 등에 따르면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영화가 오는 11월 15일 개봉합니다.
주인공 유우 역은 보이그룹 출신 연기자 하치무라 린타로, 광기 어린 악역 기리시마 역은 야나기 타로가 연기하고 고다마 가즈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좁고 낡은 고시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 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9억 8천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임시완, 이동욱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일본 영화 '타인은 지옥이다' SNS 갈무리,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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