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품질혁신 명가 재입증…28년 연속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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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품질 명가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한전KPS는 지난 26일부터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현장 개선, 안전 품질, 사무 간접, 제안 사례 등 4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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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품질 명가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한전KPS는 지난 26일부터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현장 개선, 안전 품질, 사무 간접, 제안 사례 등 4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년 열린다.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한전KPS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신성장 비전인 '신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바탕으로 혁신 활동에 매진한 결과 우수한 성정으로 입상했다.
안전 품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선구자 분임조는 '원자력발전소 내 전력 정비 공정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해 위험지수를 23.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그린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고객DM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분임조 발표 내용은 국가 품질상 홈페이지를 통해 전 산업현장에 공유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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