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경주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 점검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8.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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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했다.

조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이날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의 주요 시설의 장소를 확정하고, 조성 및 리모델링 설계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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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장관이 30일 경주 보문단지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했다.

조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이날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했다.

또,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외교부는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의 주요 시설의 장소를 확정하고, 조성 및 리모델링 설계에 착공할 계획이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경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APEC 정상회의가 세계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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