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아주대병원에 10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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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응급실 전문의들의 잇단 사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주대병원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성인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이었으나, 의정 갈등이 이어지며 3명이 차례로 그만뒀습니다.
신임 류 기획조정특보는 지난 6월 정년 퇴임 전 공로연수 기간에 경기도 정책지원단장을 맡는 등 김동연 지사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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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주대병원에 10억 긴급 지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성인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이었으나, 의정 갈등이 이어지며 3명이 차례로 그만뒀습니다.
나머지 11명의 전문의 중에서도 4명이 사직서를 냈으며, 소아응급실도 일부 전문의가 근무를 중단하면서 '축소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산업재해예방자금' 200억 신설
산업재해예방자금은 모두 200억원 규모로, 다음 달 2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시설을 도입하려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입니다.
경기도 기획조정특보에 류인권 전 기획조정실장
신임 류 기획조정특보는 지난 6월 정년 퇴임 전 공로연수 기간에 경기도 정책지원단장을 맡는 등 김동연 지사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방형 4급 직위인 중앙협력본부장에는 오재록 전 도지사비서실 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양주시, '장흥~구파발' 37번 버스 운행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 버스 노선을 지나 3호선과 타 버스로 환승이 가능한 구파발역까지 운행합니다.
양주시는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늘려 37번 버스가 기존 704번 노선처럼 서울역까지 운행하도록 하고, 배차 간격도 단축할 방침입니다.
수원시, 범죄 피해·1인 가구 여성에 '안심패키지' 지원
수원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성안심패키지에는 창문 잠금장치와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가 포함된 A·B세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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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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