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기관 '배우만', 시니어 연기자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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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교육기관 '배우만'이 시니어 연기자를 육성한다.
연기교육기관 '배우만'(대표 오승찬)이 운영하는 시니어 대상 연기 교육 프로그램이 OTT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 OTT 플랫폼 관계자는 "시니어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만'의 시니어 연기 수업은 주 2회 또는 주 1회로 운영되며,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6-10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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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연기교육기관 '배우만'이 시니어 연기자를 육성한다.
연기교육기관 '배우만'(대표 오승찬)이 운영하는 시니어 대상 연기 교육 프로그램이 OTT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0대부터 70대까지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연기 교육을 제공한다.
'배우만'의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에서 영상 촬영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실제 현장과 유사한 로케이션 촬영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대본 작성부터 영상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오승찬 대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이렇게 실제적인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곳은 배우만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배우 배준호 씨는 "수업에서 쌓은 경험이 실제 촬영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신금진 씨는 "카메라 앞에서의 긴장감이 줄어들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OTT 서비스의 성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 OTT 플랫폼 관계자는 "시니어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만'의 시니어 연기 수업은 주 2회 또는 주 1회로 운영되며,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6-10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현재 추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로 인해 더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찬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배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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