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네"…펜싱 오상욱과 똑닮은 형·동생 공개

우혜인 기자 2024. 8.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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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대전시청)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이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다.

또 오상욱은 몇 달 만에 만난 동생에게 "형이 보고 싶진 않았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형제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을 꺼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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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영상 갈무리.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대전시청)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이 공개한다. 훤칠한 장신과 중저음 목소리에 이어 대식가의 면모까지 똑 닮은 삼 형제의 만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은 세종시에 사는 형의 집을 방문한다.

오상욱은 "형의 이름은 오상민이고,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한 동료이자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상욱은 형과 함께 방학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막냇동생을 만나 시간을 보낸다.

아울러 어린 시절 비빔라면 15개를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삼 형제는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라면 등 한 상 가득 저녁을 즐긴다.

또 오상욱은 몇 달 만에 만난 동생에게 "형이 보고 싶진 않았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형제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을 꺼내 보인다.

금메달을 본 형제들의 반응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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