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명절위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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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는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이곳에서 후원 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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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1371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한다.
다음달 13일까지는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이곳에서 후원 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다.
또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70가구에 반찬류, 생필품 등이 담긴 추석 나눔보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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